고명훈 발표(2024-01-19)

1. 활용 가능한 AI 모델 찾아보기

클래스 분류, 생성형 ai, NLP등 다양한 오픈 소스 AI 모델들이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가는 방식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접근해 가는 순서가 반대 아닐까? 일단 아이디어를 뭐든 생각해내면 수많은 오픈소스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한다.

=> Idea-Driven으로 진행하자.

2. 각자 집중적으로 분석할 Domain을 선택해서 문제 인식해보기

내가 원하는 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보다는 하나의 깔끔한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집중적으로 볼 분야: 주방, 가전, 청소, 요리

분야 선정 이유는 이전 회의에 비교적 덜 다루었던 분야이기 때문이다.

문제 인식(불편한 점 등등):

1. 먼지 털 곳이 많은데 물건들을 치워가며 먼지를 털기 귀찮음

   먼지 쌓인 두께에 맞게 적당한 진동으로 먼지를 날릴 수 없을까?

2. 냉장고에 오래 넣어둔 음식을 잊어 버리게 됨

   → 이미CES 전시회에서 본 상위 상위 호환이 있음

3. 로봇 청소기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먼지가 쌓임

   구석 진 곳만 들어가는 곤충 모방 로봇 청소기?

4. 요리를 할 때 저울 없이 정량 확인이 어려움

   카메라로 조미료나 재료 양을 인식해서 양을 알려주고 다른 재료 간 비율 맞출 수 있게

   → 저울보다 나은 점이 뭐지?

5. 처음 하는 요리를 할 때 레시피를 보고 한번에 따라하기가 어려움

   자연어 레시피를 이해하고 순서에 맞게 정확하게 음성으로 지시 내려주는 ai?

   ex) ”3분이 지났습니다. 육수의 불을 약불로 조정하세요.” “다음 투입 재료는 @입니다”

3. 핵심 아이디어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조사 및 구체화하기

시각장애인용 점자판 연동 선글라스 or 장치

생각했던 최상의 작품은 선글라스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해서 머리가 가리키는 방향의 글자를 인식하도록 모델을 학습하고 화면 중앙에 가장 가까운 문장(단어 등등)을 지팡이를 짚고 있는 손잡이 부분에 부착되어있는 점자판에 입체적으로 블럭이 튀어오도록 해서 인식하도록 함

빠르게 시야의 전환이 있을 때 점자판의 블록이, 화면 중앙에 가리키는 글자가 바뀔 때 마다 내부로 왕복운동을 하며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각종 H/W적인 한계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됨

화재를 찾아 움직이는 소화기? 소화 폭탄?

라이다 센서가 고가이기 때문에 만약 사용한다면 원 채널 라이다 센서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구체로 지형을 인식해 움직이거나 화재 열기를 추적해 열원에 도달해서 소화제 뿌리거나 투척, 자폭하는 형식.